어릴때 부터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하면 살을 뺄 수 있대고 생각하고 편하게 먹었습니다. 대학교에 막 들어간 20살 때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려고 두달만에 25kg 가까이 뺐습니다. 하지만 요요가 찾아오고 다시 감량을 하고를 반복했었습니다. 결국 이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 처럼 고도비만 이신 분들은 이미 찔 대로 찐 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하시거나 다이어트를 하시다가 너무 힘들어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실 것 입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만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면 꼭 성공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다이어트에 성공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35kg 감량한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저는 다이어트 전에 170cm 96kg으로 체지방도 엄청 많았고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식욕도 엄청 났습니다. 그러다 문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살면서 한번은 건강하고 날씬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 다이어트 라는 생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 했습니다. 무엇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믿고 시작했습니다. 수 많은 다이어트 비법과 다이어트 식품들 각종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얼마만큼 내가 먹고싶은 걸 절제하고 귀찮고 힘든 운동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고 피곤한데 오늘은 하지 말까 라는 생각을 이겨내는거 자체가 다이어트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두가지만 할 수 있다면 다른 비법과 제품은 필요 없을 것 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분들은 다 공감 하실 것 입니다. 다이어트 제품 후기 찾아 보실 시간에 의지를 한번 더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식단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식 보다 다이어트 식단을 챙겨드시는게 더 어렵습니다.


흔히 말하는 1일1식 다이어트, 고지방 다이어트 등등 각종 다이어트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를 따라 하기 보단 단순하게 평소 내가 즐겨먹지 않았던 음식을 챙겨 먹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안먹는게 훌륭한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도 비만이신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밀가루, 면, 튀김, 고기, 빵, 햄버거, 치킨, 피자 등등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저는 그냥 평소 먹던 음식은 안 먹었습니다. 너무너무 먹고싶은 생각이 들 때면 살을 빼겠다는 의지 하나로 끝까지 버텨냈습니다. 대신에 평소에 잘 언먹었던 야채, 과일, 두부, 연어 등등을 먹었습니다. 제가 12개월 가량 다이어트를 했는데 처음 두달은 닭가슴살, 바나나, 사과, 고구마나 단호박,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이때 드레싱 없이 먹었고 휴대폰 다이어트 어플을 이용해서 하루 1500 칼로리 정도만 먹었습니다. 그때는 다이어트의지가 활활 타 오를때라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식단을 바꾼게 저염식 저탄수화물 식단 입니다. 밥은 흰쌀밥 대신 현미잡곡밥을 먹었습니다. 양은 반공기 정도 그리고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두부구이를 먹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아침/점심을 먹고 오전 간식으로 견과류 한 줌 달걀흰자2개 오후 간식으로 다크 초콜릿을 먹었습니다. 이때 나물 반찬이나 두부구이에 소금간은 아주 조금만 했습니다. 두부구이는 그냥 식용유 대신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약한불에 구워 먹었고 양념장은 물론 안먹었습니다. 그리고 물과 유산균을 꼭 챙겨먹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이랑 유산균 1포를 꼭 챙겨 먹었습니다. 이후 30분 후에 아침식사를 하고 30분 후에 또 물을 마셨습니다. 11시쯤 또 물을 마시고 오전 간식을 먹고 점심먹기전에 또 물을 마셨습니다.


점심먹고 나서 30분 후에 또 물을 챙겨 마셨습니다. 저녁 먹기전에 물과 유산균을 먹었고 다이어트 당시 하루 3리터 이상 물을 마셨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자연스럽게 변비가 찾아와서 유산균도 꾸준히 챙겨 먹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외식을 하는 경우에 밥은 반공기만 먹고 국물요리는 건더기 위주로 단백하게 먹을려고 노력했습니다. 대신 술은 다이어트 기간 중에 가능한 참았습니다. 전 솔직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웨이트는 거의 안하고 유산소 운동만 했습니다. 일단 체지방이 너무 많았고 체중을 감량하는게 우선이라 예쁜 바디라인이나 탄력적인 몸매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대신 어느정도 감량에 성공하고 나서는 웨이트를 병행에 예쁘고 탄력적인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사실 제대로 된 운동보다는 아침에 1시간 정도 산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몸이 무거운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했습니다. 남들이 저게 무슨 운동이야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최대한 제 몸이 적응 하고 난후 본격적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이때 운동은 헬스장에서 사이클과 런닝머신을 했었습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정체기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정체기가 찾아 왔을 때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했습니다. 추가로 운동 10분 정도 늘렸습니다. 운동 마무리는 항상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이때 스트레칭을 하면서 다이어트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웠습니다. 이렇게 유산소 운동위주로 운동을 하다가 인바디 측정을 해보니 근육손실이 많았습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적당한 웨이트를 병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한 다면 꼭 그렇게 할것 입니다. 다이어트 운동 역시 운동 방법 보다 꾸준히 운동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과 운동만큼 중요한게 생활패턴을 바꾸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누워서 티비를 보기 보다는 앉아 있기, 또 앉아 있기 보다는 서 있기, 또 가만히 서 있기 보다는 움직이기 하지만 말처럼 실천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하거나 티비를 보면서 가볍게 크런치나 모관운동을 했습니다. 최대한 가만히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까운 곳은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 다니고 몸을 움직이는 일을 찾아서 쉼 없이 움직였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 만큼 계속 몸을 움직는 습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꾸준히 식단관리를 하지만 왜 살이 안빠질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입니다.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신에게 부끄럼 없이 열심히 하고 있으시다면 분명 살은 빠지고 있습니다. 단지 지금까지 우리가 10년 20년 먹고싶은거 다 먹고 쉬고 싶은거 다 쉬면서 찌운 살을 한 두달 만에 빼는건 정말 말도 안되눈 욕심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절대 다이어트를 하시면서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내 몸을 믿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신다면 분명 예쁜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Posted by 금융정보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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