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납부 방법중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은 대출업체에서 가장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자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방식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리금 균등 분할상황 말이 정말 어려운데요


하나하나 단어를 뜯어보면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원금 - 이자율(금리) - 균등 - 분할 - 상환이죠




즉, 대출금 납부액은 낼때마다 균등하나 원금을 갚는 폭은 점차 늘고 이자를 내는 폭은 점차 줄어 든다는 뜻입니다.


만약 500만원을 5%의 금리로 36개월 동안 매월 이자와 원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면?


위에서 보시는 표와 같이 상환하는 원금을 늘려가면서 이자의 폭을 줄여가지만

매월 납부하는 금액은 일정 합니다.




원리금 균등 분활상환은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우선 장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매월 상환 금액이 일정하다.

 

이 방식이외의 다른 방식은 월마다 납부해야 하는 금액을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원금을 일정하게 내는 방식인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 같은 경우에도 매월 납부하는 원금은 같지만 이자는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계산하는데에 번거로움이 있죠.


하지만 이 방식은 매월 납부액이 일정하기 때문에 따로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초기 납부 부담이 적다.


원금을 조금씩 늘려가고 마지막까지 납부금액이 일정하기 때문에 초반에 무리해서 대출금을 납부하는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3.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이득이 있다.


매해마다 물가는 상승하고 그로 인해 화폐가치가 하락할수 밖에 없는데요초반에 납부를 많이 하는 방식으로 상환하신다면 화폐가치가 높을때 많은 금액을 내고 몇년 후 화폐가치가 떨어졌을때는 적은 금액을 상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같은 경우에는 초반 화폐가치가 높을때나 몇년 후 화폐가치가 떨어 졌을 경우에도 같은 금액을 납부하기 때문에 납부금액이 숫자상으로는 일정하나 가치상으로는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단점


1. 남은 원금과 납부 원금의 계산이 어렵다.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일정한 금액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원금과 이자를 분리해서 계산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2. 이자가 다른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이 방식은 위에서 설명 드린것 처럼 초반에 원금을 적게 납부하는 방식이기때문에 다른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금을 줄이는 속도가 떨어져서 그에 따른 이자가 늘게 됩니다.




하지만 장점 부분에서 설명드린대로 화폐가치의 하락 때문에 숫자상으로는 많지만 화폐가치 계산이 들어가게 되면 상환기간이 길수록 더 적은 이자를 납부하는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Posted by 금융정보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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