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20~40대의 사람들은 목돈이 필요할 때보다 생활비와 비상금 같은 소액의 지출이 늘어났을 때 신용대출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대출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따지고 보면 일반 신용대출과 현금서비스, 마이너스 통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활비가 부족할 때 일반 신용대출과 현금서비스, 마이너스 통장 중에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부터 각 서비스의 한도와 상환 기한, 이자 등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돈이 필요할 땐 일반 신용대출 


사람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이 바로 신용대출입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의 경제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신용을 바탕으로 돈을 빌려주는 상품 입니다.


특정 금액을 한 번에 빌린 후 약속한 기간에 약속한 방식으로 대출금을 갚게 되는데거래하는 은행과 개인의 신용 등에 따라서 대출한도와 이자율,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등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현금서비스나 마이너스 통장과 비교하면 한도가 높은 편이고 금리가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쓴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 통장


내가 입금한 돈을 출금해서 쓰는 보통의 예금 통장과 달리 마이너스 통장은 돈이 없어도 돈을 꺼내 쓸 수 있습니다.


따로 통장을 만들지 않고 기존의 통장을 이용해서 일정 금액을 수시로 빌려 쓸 수 있도록 약정을 맺는 방식입니다.


이자는 내가 쓴 금액과 기간만큼 발생하는데 보통 은행권 신용대출보다는 조금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력이 있으면 수수료를 내지 않고 바로 갚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입니다.


살면서 본인에게 대출이 꼭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요, 사업확장이나 결혼자금을 포함한 기타 긴급자금까지 대출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대출상품마다 한도, 상환기간, 이자 등의 특성이 다르므로 위에서 안내한 내용에 알맞게 대출을 받아보세요. 대출상품을 비교한 후 어떤 대출을 받을지 결정했다면, 기타 조건도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Posted by 금융정보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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