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g의 여성이 41kg 감량한 다이어트 후기 첫 번째 이야기
부모님 말씀으로는 유치원 때까지는 따라다니면서 밥을 먹여 줄 정도로 밥을 너무 안 먹어서 걱정이였다는 내가 유일한 소량 흡입 체제를 실행 중이였던 시절이였음에도 나는 동네 아주머니들에게는 통통이로 통하는 별명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때 부터 잘 먹기 시작했다는데 흡입에도 역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미각이였는지 그냥 미각이 잠이 깨서는 다이어트 시작하기 2년 전 까지 저를 97kg 이라는 고도 비만으로 친절하게 인도해주셨습니다. 지금은 변화를 통해 과거를 추억으로 생각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당시에는 마음만 홀쭉했던 시절의 나는 자심감과 쾌활한 성격이 비만으로 가려져서 슈퍼도 혼자 못다니고 집으로 걸려온는 전화도 못 받고 친척들이 오랜만에 집에라도 오면 그냥 장롱에 숨어 있고 즉 대인기피증 증세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년 넘도록 정말 잘 다니던 첫 직장을 그만 둘 때에 대인기피증과 조울증이 심각했고 내 생각엔 고도비만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성격의 두드러기가 혹이 되고 암이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나를 이해해주고 격려 해 주었던 친구들과 회사분들도 내가 나에 대해서 절실히 잘 알고 깨닫고 싶으며 그로 인해 변화 하고 싶다라는 퇴직 사유에 많이들 걱정 하셨습니다.
그래도 전 간절했고 절실함이 주는 변화의 확신을 믿고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97kg->86kg 까지의 감량 열정과 욕망이 가득했던 저는 처음해보는 과감한 다이어트에 의지가 불타올랐던 상태였습니다. 그냥 처음에는 두유와 우유만 먹고 1주일간 굶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몸을 엄청 자주 움직 였습니다 과거에 저는 물 좀 갖다주세요, 쇼파에서 누워서 고칼로리를 섭취하고 누워서 먹다가 목에 걸려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였다면 다이어트를 시작 한 이후에는 부모님이나 동생이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하면 제가 직접 움직여 물을 가져다 주었고 틈 나는데로 움직였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두유라고 해도 평소에 목축임 뿐이였던 것들이 주식이 되려고 하니 정말 우울해 졌습니다. 그냥 난 왜 이렇게 뚱뚱해서 이렇게 고생해야하지? 내가 먹어서 살 쪘는데 속상했습니다. 어릴 때 부터 평번한 몸매였던 라면 내 식습관 제어능력이 없이 고도비만까지 갈 일은 없었지 않을까 하고 지난 과거에 대한 분노와 후회가 폭풍으로 배고픔을 통해 밀려왔습니다.
그렇지만 1주일을 그렇게 하고나니 무려 7kg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7kg은 와구와구 먹던 내가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빠진 체중으로 우리 몸의 겉지방을 감사는 수분이 3~4kg 정도 되는 두유섭에 물도 적게 마시면서 1주일을 보냈으니 지방도 뇌 만큼 나를 잘 알고 이미 긴 시간 함께 동거동락 했기때문에 제 몸에서 수분을 배출 한 것 입니다. 그래도 체중계에서 보이는 현실에 저는 엄청나게 행복감에 빠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굶는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뇌가 협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의 마음을 잘 알지만 넌 식물이 아니다. 씹어 먹어야 할 의무가 있으며 너도 스스로 한계를 느끼지 않느냐 나도 우선은 욕심내며 치킨을 먹으라는 소리는 안하겠다 그냥 작은 양이지만 뭐라도 씹어달라고 말 입니다. 대신 밥을 먹으면 다시 두유와 물로 기절 시켰던 나의 미각이 다시 돌아 올 것 같아기 때문에 저는 집에서 흰죽을 보통크기의 밥그릇에 한끼만 먹기로 했습니다. 흰죽 끓이기 귀찮고 질리면 슈퍼에 파는 작은 용기에 담긴 죽을 번갈아 가며 하루 총 한끼만 대신 죽을 먹었습니다. 티비를 보면서 40분간 씹고 또 씹고 눈은 tv 시청을 하고 있지만 모든 감각은 입속에서 이와 혀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꼭꼭 씹어 먹었지만 이틀 지나고 나니 옛날에 있던 침만 묻히고 밥을 잘 안씹고 삼켰던 버릇이 나왔습니다. 결국 40분이 30분이 되고 30분이 15분 까지 줄어들게 되면서 죽으로 인한 만족감이 바닥 날 때 쯤 다시 1주일 후 체중계에 올랐을 때 저는 4kg이 더 빠졌습니다. 이떄는 그냥 살이 쭉쭉 빠지는 내가 마냥 신기했습니다. 이대로 라면 2~3개월 안에 쏘옥 뺄 수 있겠다며 자만을 했습니다. 하지만 겸손하지 못하고 자만하면 큰 코 다치는 것 처럼 저에게 큰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체기가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다들 정체기를 견뎌내면서 더 으쌰으쌰 해서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 저는 정체기와 더해 착각이 찾아 왔습니다. 우선 저는 어릴적 부터 비만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걸 가장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봐왔던 가족 우선 11kg의 감량은극단적인 식단의 결과 이지만 엄마는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이렇게 저의 1차 다이어트는 끝이 나고 2차 다이어트로 이어졌습니다. 2차 다이어트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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