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키는 158cm로 가장 뚱뚱했을 당시 몸무게가 75kg 이였습니다. 고등학교 떄 찐 살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1년에 10kg씩 살이 쪘었습니다. 이 때 강시 어머니는 매우 걱정을 하셨습니다. 살 빼라는 어머니의 엄청난 잔소리도 그냥 무시하고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불연듯 갑자기 20대인데 이렇게 우중충하게 이쁜옷도 한번 못 입고 살아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도 비리비리 한게 걱정까지 되어 그럼 평균 몸무게만큼만 한번 빼보자 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먼저 제가 살이 찐 이유는 그냥 많이 먹고 안 움직여서 였습니다. 정말 그것 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많이 먹는다는게 보통 여자들이 생각하는 그 양을 초월 할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초코파이 1상지는 기본 간식이고 밥 한공기는 국 그릇 크기의 한공기 하지만 그걸 3그릇은 기본으로 먹었고 햄버거 세트는 1개 정도는 우스웠고 4개 이상은 먹어야 좀 먹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 였습니다. 하루에 먹는 과자 봉지 수만해도 3봉지 이상 이었습니다. 치킨 한 마리는 당연히 피자 라지 한판과 함께 한 마리를 먹어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때 당시든 생각은 보통 다른 사람들도 이정도 먹겠지 뭐 였습니다.


일단 처음에 다이어 책을 하나 샀습니다. 스트레칭 방법이 있고 운동법이 있는 책 이었습니다. 그 책에 있는 운동 스케줄대로 하는 것과 세그릇씩 먹던 밥을 한 그릇으로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과체중 일 때는 살빼기가 무척이나 쉽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휘리릭 하고 빠집니다. 1주일에 2~3kg은 뭐 그냥 쑥쑥 빠졌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저에게도 정체기가 찾아왔습니다. 1차 정체기는 70kg일 때 2차는 65kg 3차는 60kg 이었습니다. 특히 60kg에서 정체기가 왔을 때는 너무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이대로 난 영영 50kg대를 진입 못하게 되는 것인사 하는 이상한 생각 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때 그렇다고 절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이런 정체기를 그냥 즐기시는게 답입니다. 1~2kg 정도 다시 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어느순간 소수점 자리수가 내려가 있고 1자리 숫자가 점점 내려가면서 쾌락을 맛 보실 수 있으 실 것입니다. 정치기가 왔을때 저는 그냥 평소 다이어트 하는대로 하되 운동량을 아주 조금 더 늘렸습니다. 평소 1시간을 했다면 1시간 30분 정도로 말 입니다. 전 운동을 정말 진짜 지극히도 싫어했던 운동 혐오주의자 였습니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어쭐 수 없이 운동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제 점차 하고 나니 운동이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래서 1시간 했던 운동을 1시간30분 2시간 심지어 정말 시간이 좀 남고 그럴 때는 3~4시간도 했습니다. 운동은 걷기와 책에 나와있던 운동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50kg 진입 했습니다. 살이 한번 빠지면 탄력을 받아 더 빠진다고 했었죠 이때가 그랬습니다. 순식간에 55kg이 되더니 50kg까지 감량을 했습니다. 아마 2달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50kg대 부터는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리고 먹는 양도 남들과 비슷한 정도로 먹었습니다. 절대 끼니는 거르지 않고 한 쪽으로 편향된 끼니가 아니라 세끼 골고루 밥 한그릇 반찬 적당히 하지만 저는 어마어마한 대식가인지라 많이 먹고싶다면 대신 야채의 양을 좀 많이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반년 정도만에 75kg에서 50kg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습니다. 50kg이 되니까 이제 욕심이 생기는 겁니다. 나도 40kg대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또 다시 시작 했습니다. 확실히 몸의 질량이 무거웠을 때와 좀 빠졌을 때 운동했을 시의 소모 칼로리는 달랐습니다. 이때 운동은 실내 자전거를 했습니다. 평균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씩 일주일에 4~5번씩 그리고 50kg 이하로 만들기 위해서는 음식도 다이어트 식단으로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밥의 양을 조금 더 줄였습니다. 그리고 야채의 섭취 물의 섭취를 조금 더 늘렸습니다. 과일도 많이 먹어주었습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했습니다. 저녁 약속이 있다면 아침과 점심에 양을 조금씩만 덜 먹고 갔습니다. 아무래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여전히 눈이 돌아가던 저였기에 힘들었습니다. 이 때 당시 제가 좀 바쁜 일도 하고 있던 터라 그런지 아니면 운동의 탄력을 받아 그런지 불과 한달만에 45kg 까지 감량했습니다. 다들 오랫만에 저를 만나는 친구마닫 놀라고 교수님도 놀라시고 나 자신도 또 엄마도 놀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살이 계속 빠지는 이상한 행복한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밥도 이제 평상시대로 먹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43kg까지 가니까 정말 밤 12시가 되면 픽 하고 전원 꺼지는 것 처럼 졸리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어무 배가 고파서 바로 밥을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검사를 받으러 갔더니 근육량이 많아 먹는 양을 늘리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체지방이 적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체지방 덩어리였는데 말입니다. 전 애초에 날씬해지고 싶었던 목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자가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몸무게를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8~50kg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첫 번째 끼니는 절대 거르지 말고 너무 적게 먹지도 말것 저 처럼 어마어마한 대식가인데 많이 먹고 싶다면 야채의 양을 늘릴 것 그래도 쌀밥의 양은 좀 줄이시는게 확실히 좋습니다. 두 번째 꾸준히 운동을 할 것 그리고 천천히 그 양을 늘릴 고 유산소만 하지 말고 근력 운동고 함께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을 조급하게 가지지 않기 이게 가장 중요 합니다. 꾸준히 조금씩만 하다보면 빠집니다. 오늘 하루 폭식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어느날은 너무나 맛있는게 있는 날은 정말 참지 못하고 치킨 한 마리를 저 혼자서 또 한끼에 꿀꺽 한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은 운동율을 더 늘렸습니다.

Posted by 금융정보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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