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에서 51.6kg을 만들기 위한 7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후기
누구나 그렇듯 올해 신년목표로 어김없이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그 당시 168센티 70키로 체지방율 36프로 이상의 충격적인 결과를 보고 마지막 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됩니다. 19살때 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감량과 요요를 반복해 왔던 저 였기에 더 이상의 모험은 피하기로 다짐하고 정석다이어트 6개월 플랜을 짜서 실행에 옮겼습니다.그런데 다이어트 시작 하실 때 보통 그러지 않나요? 한달, 삼개월 정도 기간을 잡고 초절식이나 단백질 위주의 절제된 식단 2시간 이상의 혹은 운동 프로그램 등등 혹은 레몬디톡스 덴마크 원푸드 굶기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생각으로 저런 것들을 다 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몸 망가지려고 작정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7개월 차에 접어든 현잰 전 168센트 51.6키로 체지방율 18퍼세튼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7개월간 18키로 이상 감량했으니 나름 다이어트 잘 해온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은 다이어트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다이어트 정보만 해도 정말 어마어마하고 그 정보량이 너무 많습니다. 운동방법 신체애 대한 이해 그 외에 여러가지 팁 너무 많아 혼동 되더라구요 기초대사량하며 공복유산소 체지방륭 근육량 영양소 까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정말 복잡하구요 저런 모든 정보는 일단 킵 해두고 제 경험만 말씀드릴테니 접목 시키실 분들은 하시고 참고 하실 분들은 해서 조금이나마 다이어트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전 일단 식이요법 70퍼센트 운동 30퍼센트 비율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워낙 많이 먹고 오래먹고 자주먹던 식습관 부터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아침 메뉴를 알려드리자면 1번 샐러드, 시리얼 한줌, 저지방 우유 2번 샌드위치 3번 스프, 빵, 샐러드,시리얼 반줌, 저지방우유 이분의 일 중에 하나 선택 이렇게 먹었습니다.점심은 일반식 한식 밥 1/2 주 1회 저염식으로 실천했고 저녁은 일반식2/3 저녁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탄수화불을 섭취했습니다. 주말은 먹고 싶은 것 먹기 이런식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간식으로 빵도 먹고 계란, 고구마도 먹습니다. 빵은 앞으로 좀 자제할 계획입니다.
정말 평범하게 먹었습니다. 닭가슴살만 먹는것도 아니였고 평일 외에는 그렇게 철저하게 식단을 지킨 것도 아니였습니다. 다이어트 할 때 가장 힘든게 칼로리 따지며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리는 것 인데 정말 끔찍하더라구요. 전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운동 선수입니까? 보디빌더인가요? 닭가슴살에 야채 삶은계란 평생 드실 자신 있으세요? 그런거 아니면 너무 닭가슴살에 의지하고 맹신하지 마세요 평번한 상차림에 양조절만 하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평일만큼마 피해주세요 그뿐입니다. 주말엔 드세요 하루 이틀 먹는다고 살 안찝니다. 그렇다고 삼겹살 10인분 혼자 드시라는건 아닙니다. 치킨 드시고 싶으면 드세요 대신 4조각 이상 먹지말자 혹은 퍽퍽살만 먹자 나름의 기준을 정하고 드세요 햄버거? 드세요 대신 빵 윗부분은 빼고 먹자 또는 친구랑 반씩 나눠 먹자 이런 기준을 정해주시고 지키시면 됩니다. 먹는 즐거움 너무 만끽하느라 몸이 망가지셨나요? 그건 건강한 즐거움이 아니였던겁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진 마세요 의식주가 왜 중요하다고 배웠나요 건강한 즐거움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직장인 학생 췬중생 유학생 주부 다양합니다. 전문 트레이너 운동선수 아니시면 자신의 정신을 몸을 혹사하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 하지마세요 하지만 시간 없다는 핑계만은 피해주세요 세상에 안빠지는 살은 없습니다. 다만 천천히 빠질 뿐이죠
기간을 너무 짧게 너무 길게도 잡지마세요 단기간은 건강을 헤치고 장기간은 쉽게 지쳐버릴지도 모릅니다. 전 다이어트를 저금에 비유합니다 무리해서 한달 100만원씩 5년 만기 적금을 든다? 적금 처음 넣어보는 사람이 저렇게 시작하면 돈 모으는 재미도 없고 중도 해지 할 확률이 높습니다 적은 금액을 1년 짜리로 우선 넣어 보고 실천해봅시다. 1년 뒤 내 손에 단돈 200만원이 라도 쥐어 보면 그 기쁨을 알기에 본인이 재테크 방법도 찾아보고 스스로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할 것입니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감량 할 생각으로 시작하면 그만큼 빨리 지치고 그러다고 순간 방심하거나 중간에 쉬기라도 하면 요요라는 엄청난 놈이 따라오게 되는 것 입니다.
적금해지하면 이자 안주듯이 중도 포기하거나 관두면 빠진살도 다시 찝니다. 오늘은 주절주절 떠드는게 대부분 간단하게 식이에 관해서면 썼지만 다음번에는 운동 관련해서 찾아뵙겠습니다. 저의 2차 목표는 체지방률 11~14% 진입 복근 만들기 근육량 3키로 증가로 기간은 3개월 잡고 있습니다. 모두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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